'책|영화|미술' 카테고리의 글 목록






추천영상: 12인치 천체망원경으로 촬영한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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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화|미술 55

[© 최광민] 보이니치 사본 (Voynich Manuscript)

작성 © 草人 최광민 2011-11-0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보이니치 사본 (Voynich Manuscript) 보이니치 사본 전문 내가 10살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세계의 수수께끼"류의 소책자를 통해 {보이니치 사본}이란 문서에 관해 처음 알게 되었다. 현재까지 전혀 해독되지 않은 고문서(?)로 이름 높은 이 {보이니치 사본}은, 누가 언제 썼는지, 누가 필사했는지 모두 불명인 사본이다. 현재 보존된 것은 240 페이지 정도이고 아마도 누락된 페이지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문서 자체가 해독이 되지 않았으니 이 또한 알 수 없다. 그야말로..

책|영화|미술 2024.03.12

[© 최광민]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 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3-08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년) 작품 갤러리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 작품 갤러리 프랑스 낭트 출신의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는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예술에 참여해 신인상주의, 야수파를 거쳐 피카소, 브라크, 아폴리네르와 함께 큐비즘 (입체주의)에 안착했다. 원래 메챙제는 신인상주의 점묘법과 야수주의의 강렬한 색채에 영향을 받아 작업하다 입체주의로 전향했기 때문에, 신인상주의 시절부..

책|영화|미술 2024.03.09

[© 최광민] M.C. 에셔 (Escher)의 판화 및 드로잉 작품 컬렉션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3-04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M.C. 에셔 (Escher)의 판화 및 드로잉 작품 컬렉션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Maurits Cornelis Escher), 혹은 줄여서 M. C. 에셔는 20세기 중반을 풍미한 네덜란드 출신의 미술가다. 판화와 드로잉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에셔는 많은 판화와 스케치를 남겼는데, 많은 작품들은 수학과 기하학적 패턴, 공간의 왜곡과 착시 등을 주요 모티프로 삼았기 때문에, 역사상 가장 "수학적"인 예술가로 추앙되기도 한다. 학창시절 수학과 과학성적이 좋지 못했다고 스스로 ..

책|영화|미술 2024.03.05

[© 최광민] 조르주 루오의 연작판화 {미제레레 Miserere} 와 유화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2-01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조르주 루오의 연작판화 {미제레레 Miserere} 와 다른 작품 갤러리 순서 도나 노비스 파쳄미제레레 조르주 루오, 주요작품 모음연작판화 {미제레레} # 도나 노비스 파쳄 내가 9살 무렵이던 때, 사촌누나가 방 바닥에 던져 둔 음악책에서 이상한 노래 하나를 발견했다. 내가 모르는 언어로 된 주문 같은 가사가 악보에 반복해서 한글로 적혀 있었고, 뭔가 주문 같아 신기한 생각에 외어 두었다. "도오나 노오비스, 파아쳄 파쳄~~ 도오오나 노오비스 파아아아 아쳄 ~~~" 훗날 중학생이 되..

책|영화|미술 2024.02.22

[© 최광민]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2-0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작품 갤러리 고호 컬렉션 사람들 마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겠지만, 내 경우는 그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파란색" 때문이다. 가령, {별이 빛나는 밤}이라든지 {까마귀 나는 밀밭}을 들 수 있겠다. 당시 금속튜브 안에 물감을 넣은 튜브물감이 이미 발명되어 있어 화가들은 색상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게 되었는데, 화가들에게 인기있던 파란색은 프러시아 블루, 울트라 마린, 그리고 코발트 블루였다. 이중에서 코..

책|영화|미술 2024.02.19

[© 최광민] 일본 채색 목판화 우키요에 (浮世絵) 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2-15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블로그 운영 및 후원 요약 [© 최광민] 일본 채색 목판화 우키요에 (浮世絵) 작품 갤러리 우키요에 작품 갤러리 일본어 우키요에 (浮世絵)는 17-19세기에 유행한 일본 미술의 한 장르다. 주로 여성, 배우, 역사, 설화, 풍경, 동식물, 그리고 춘화를 주제로 삼아 목판화와 그림으로 이를 묘사했다. 기본적으론 전통 일본화 기반에 난학을 통해 유입된 원근/명암법 등 서양화 기법이 도입한 형식. 아마도 한국인으로서 보통 처음 접하게 되는 (수준급) 우키요에 작품은, 다쓰시카 호쿠사이의 ..

책|영화|미술 2024.02.18

[© 최광민] 파울 클레 (Paul Klee) 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2-08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파울 클레 (Paul Klee) 작품 갤러리 칸딘스키와 함께 현대적 예술학교인 바우하우스에서 가르친 독일 국적의 스위스 화가 파울 클레(Paul Klee, 1879 - 1940)의 작품은 표현주의, 입체파, 초현실주의 등 20세기 초반을 누빈 다양한 예술 형태의 영향을 받았지만, 어느 유파에 속한다고 딱히 여겨지진 않는다. Paul Klee, {Senecio} 1879년 스위스의 수도 베른 인근 출생인 파울 클레는, 독일 이민자인 음악교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 ..

책|영화|미술 2024.02.10

[© 최광민] 영화 {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 vs {선샤인 Sunshine} 2007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8-05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영화 {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 vs {선샤인 Sunshine} 2007 잘 만든 드라마지만, 솔직히 왜 이 영화를 IMAX (정확히는 IMAX 70mm가 아니라 IMAX digital projection) 로 감상해야 한다고 광고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진 않는다. 특별히 '트리니티' 폭발장면 때문에 IMAX가 필수라고 많이 이야기들 하지만, 폭발장면의 길이로 보나 세밀한 장면으로 보나 굳이 IMAX 상영관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았다. 사실 크리스토퍼 놀란 본인이 I..

책|영화|미술 2023.08.18

[© 최광민] {데카메론}, 보카치오, 촌철살인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9-11-02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 최광민] {데카메론}, 보카치오, 촌철살인 1. 기억 중학생 시절, 어머니께서 서양 고전문학 전집을 사주신 적이 있었다. 그냥 전집이 아니라, 총천연색의 삽화가 잔뜩 들어있는 고급양장본이었다. 이 전집을 출판하고서 재정난에 시달리다 그 출판사는 결국 파산. 그 덕(!)에 싼 값에 이 전집을 집에 들여놓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가령, 단테의 {신곡}의 삽화로는 Gustave Doré나 Willam Blake의 판화/그림, 불핀치의 그리스/로마 신화에는 다양한 고대/르네상스의 조각상들 혹은 루벤스 풍의 풍만한 나신의 여인들 그림....전집 중에서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영화|미술 2023.08.05

[© 최광민] 존 윅 4 (John Wick: Chapter 4): Caine vs. Ken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4-1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존 윅 4 (John Wick: Chapter 4) 수백 명의 이름없는 총잡이들이 쓰나미 같이 몰살당하는 것만 빼면 사실 무척 "따뜻한" 영화. 우정/의리부성애효심아내사랑동물사랑 등등. 각설하고, Caine (견자단)의 등판 순간 나는 내뱉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John Wick에 살 뺀 Ken Jeong 이라니 필시 어제 밤 맥주 행오버 탓. 한줄 촌평: 맹인 무림고수 견 봉사 캐스팅으로, 안그래도 비현실적인 {존 윅}이 아예 만화가 되어 버림. Yeah - 草人

책|영화|미술 202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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