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반응형

일상 95

[© 최광민] 하이킹: 마운트 애덤스 (Mount Adams)와 이든 파크 (Eden Park)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9-23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하이킹: 마운트 애덤스 (Mount Adams)와 이든 파크 (Eden Park) 오하이오강 뷰를 자랑하는 마운트 애덤스 주택 발코니를 거쳐, 신시내티의 대표 공원인 인근 이든 파크 루프 코스 한바퀴. 오하이오 강 건너편은 켄터키 주. 뭐가 아쉬운 듯 하여, 저녁에 동네 공원 한바퀴! 草人 최광민

일상 2023.09.24

[© 최광민] 하이킹 코스: Rest Haven Memorial Park + Summit Park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9-17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하이킹 코스: Rest Haven Memorial Park + Summit Park Summit Park 예전에 비행장이었지만 지금은 공원으로 탈바꿈한, 집에서 10분 거리의 동네공원. 잘 관리된 숲길이 인상적이다. Rest Haven Memorial Park 10년 넘게 월마트 장 보러 갈 때는 늘 지나다니는 곳인데, 들어가 보기 처음이다. 사방이 트인 잔디밭이라서 걸을 땐 참 시원했는데, 막상 영상을 보니 그냥 아스팔트 길을 구보하는 느낌이라 다소 실망. 草人 최광민

일상 2023.09.20

[© 최광민] 하이킹 코스: Caldwell Nature Preserve Trail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9-1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하이킹 코스: Caldwell Nature Preserve Trail 신시내티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트레일인데, 사실 큰 규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코스와 식생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보존 지역이다. 특정 트레일이 있는게 아니고 안내판도 좀 부실해서 숲 속에서 길 잃기 십상. GPS 기기 지참 필수. 콜드웰 자연 보존림 https://www.cincinnati-oh.gov/cincyparks/visit-a-park/find-a-parkfacility/cal..

일상 2023.09.18

[© 최광민] 걸어서 프랑스까지: French Park 하이킹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9-02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걸어서 프랑스까지: French Park 하이킹 집에서는 차로 한 15분 거리에 있는 275 에이커의 녹지. 공원이라고 하기엔 규모는 큰 편이고, 다양한 레벨의 트레일이 있다. Trail map: https://www.cincinnati-oh.gov/cincyparks/visit-a-park/find-a-parkfacility/french-park/ 짧은 코스인 Sierra Trail (#E) 을 타보았다. 다음은 조금 긴 #B/D 하이킹 트레일 (~2마일, 40분) 냇가를 따라 동..

일상 2023.09.04

[© 최광민] 걸어서 스웨덴까지: IKEA 내부 보고서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8-2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걸어서 스웨덴까지: IKEA 내부 보고서 어반 하이킹의 명소 이케아 (IKEA). 미국 중서부 모처에서 스웨덴까지 30분 간 주파. 草人 최광민

일상 2023.08.28

[© 최광민] 테슬라 (Tesla)를 사다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8-2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테슬라 (Tesla)를 사다 아들에게 테슬라를 사주려고 벼르다가, 가장 경제적인 동시에 가장 아름다운 모델로 가기로 마음을 정한다. 모델명은 Tesla "COIL" (테슬라 코일) 일런 머스크보다 앞서 1891년 니콜라 테슬라가 디자인 했다. https://amzn.to/3Eb89eu https://amzn.to/3OLQFdA 옵션 다 뗀 기본모델 시중가가 고작 25k. 너무 싸니 일런 머스크의 테슬라도 덤으로 사달라고 아들이 "떼쓸라". 전기만 꽂아주면 무제한 자율운행이 되고,시간..

일상 2023.08.27

[© 최광민] 하이킹 코스: Bender Mountain Loop Trail, Cincinnati, Ohio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8-07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하이킹 코스: Bender Mountain Loop Trail, Cincinnati, Ohio 신시내티 남서쪽 오하이오 강변을 내려다보는 보호지구 내 하이킹 코스. 약간 산 타는 느낌도 있는 중간 난이도의 꽤 괜찮은 코스.www.alltrails.com/trail/us/ohio/bender-mountain-loop-trail 미국산행 꿀팁: 오하이오 산길에 멧돼지나 반달곰은 없지만, 가끔씩 양키가 불쑥 튀어나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그땐 당황치 말고 신속하게 손을 흔들며 "Hi"..

일상 2023.08.08

미주 온라인 한국식품 몰 정리

미주 온라인 한국식품 몰 정리 # 농협USA https://nonghyupusa.com/ $100 이상 무료배송Amazon 입점# 오뚜기 뉴욕 https://otgnewyork.com/$99 이상 무료배송오뚜기 제품 전용# 남도장터 https://jnmall.us/$180 이상 무료배송, 이하 $30 배송비전남 산 농수산물 특화# 한품 https://hanpoom.com/첫 고객 $100 쿠폰팩$149 이상 무료배송, 이하 $20 배송비한국 직송# 테라픽 https://terrapick.com/강원도 특판냉장/냉동식품 다루지 않음$50 무료배송# 마이케이마켓 https://mykmarket.com/한국 직송 DHL$149 무료배송, 이하 $20 배송비# Weee https://www.sayweee.com..

일상 2023.04.12

[© 최광민] 신시내티의 유대교 시나고그 Plum Street Temple

작성 © 草人 최광민 2011-04-0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신시내티의 유대교 시나고그 Plum Street Temple 신시내티에 살면서도 미국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멋들어진 유대교 시나고그가 이 동네에 있는걸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 넘을 거고, 유대인이 아니라면 이곳에 가본 사람은 더더욱 없을 것 같다. 몇 년전 팀원 결혼식이 있어 가본 적이 있기에 생각이 나서 소개해 본다.. 19세기 독일을 포함한 동유럽에서 이민자가 들어올 때 상당수의 독일계 유대인들이 뉴욕을 거쳐 신시내티에 많이 정착했는데, 그래서 신시내티에는 유대인들의 흔적이 ..

일상 2022.12.21

[© 최광민] 신시내티: A Medium Place

작성 © 草人 최광민 2020-07-1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신시내티: A Medium Place NBC 드라마 {The Good Place}시즌 1에서 주인공 Eleanor Shellstrop (Kristen Bell) 은 자신이 (일종의 실험적) 지옥에 떨어졌다는 걸 깨닫고, 2010년 부터 내가 살고 있는 "신시내티"에 관해 이런 대사를 날린다. Movie Clip: www.facebook.com/GlobalTV/videos/eleanor-shellstrop-medium-person/10154093320264472/ ... Come on..

일상 2022.09.16

[© 최광민] 신시내티에서 가볼 만한 역사적 성당 세 곳

작성 © 草人 최광민 2022-09-02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신시내티에서 가볼 만한 역사적 성당 세 곳 순서 St. Francis Xavier Church Cathedral Basilica of the Assumption Cathedral Basilica of St. Peter in Chain 켄터키주를 마주보는 오하이오 강을 따라 1788년 정착이 시작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는 1802년에 타운으로 승격 되었다가 1819년에 다시 시티로 승격되었다. 19세기 중/후반에 (상당수 유대인을 포함한) 독일계 이민자들과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

일상 2022.09.09

[© 최광민] 가상화폐 BITnica (비트니카) 출시 및 투자안내

작성 © 최광민 2021-03-23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모든 글과 번역문 들에 대해 (1) 복제-배포, (2)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 (3) 화면캡처를 금하며, (4) 인용 시 글의 URL 주소 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가상화폐 BITnica (비트니카) 출시 및 투자안내 순서 가상화폐 BITnica (비트니카) 채굴방식 결제방식 전문경영인 공모 § BITnica (비트니카) 같은 팀에서 일하는 인도인 친구로부터, 처의 큰 오빠가 인도 IIT를 나와 하바드 MBA를 마친 후 실리콘 밸리에서 암호화폐 및 그 결제시스템 사업을 벌여 5년 만에 거부가 되었다는 소리를 귀에 따갑도록 듣다보니, 저도 이제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어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래..

일상 2022.08.21

[© 최광민] 양심에 대해 묻다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5-11-05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양심 (© 최광민) 순서 양심 Just Don't Do it # 양심 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한 동명영화 {그린마일}. The Green Mile (1999) 이 소설/영화를 감상하는 포인트는 여러가지다. 스티븐 킹 류의 다소 허황된 판타지물이라고도 볼 수 있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라고 일침을 놓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영화 (그리고 소설)의 감상포인트는 그 소설/영화가 던지는 핵심 메시지를 잡아내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그 핵심 메시지는 "양심 앞에 선 개인의 결정의지"다. 무고한 사형수 존 코피를 몰래 탈옥시키려고 할때 소설/영화 속의 화자인..

일상 2022.08.02

[© 최광민] 바람

작성 © 草人 최광민 2014-03-24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바람 2014-03-24 [1] 얼마 전 함께 본 {고스트버스터즈}에 등장하는 마시멜로 귀신을 보고난 후로, 아들은 잠들 때 늘 이런 짧은 기도를 한다. "Dear God, Thanks for everything. I want NO DREAM today. Amen" [2] 어제밤 아들을 재우다가 같이 잠이 들었는데, 정말 오래간 만에 "음란"한 꿈을 꾸게 되었다. 꿈 속에서 나는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두 나라와 (역시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세 도시가 묶인 공간 속에서 (얼굴이..

일상 2022.07.31

[© 최광민] 자유: 엘뤼아르와 두 존 M.들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3-06-20 제목 [© 최광민] 자유: 엘뤼아르와 두 존 "M"들 순서 뽈 엘뤼아르의, 자유 두 John "M" 존 밀턴의, 자유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 {A Seated Slave}, Wikimedia Commons 자유 / Liberte - 뽈 엘뤼아르 나의 학습 노트 위에 나의 책상과 나무 위에 모래 위에 눈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내가 읽은 모든 책장 위에 모든 백지 위에 돌과 피와 종이와 재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황금빛 조각 위에 병사들의 총칼 위에 제왕들의 왕관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밀림과 사막 위에 새둥우리 위에 금작화 나무 위에 내 어린 시절 메아리 위에 나는 너의 이름을 쓴다 밤의 경이 위에 일상의 흰 빵 위에 약혼 ..

일상 2022.07.16

[© 최광민] 아들, 틴에이저가 되다.

작성 © 草人 최광민 2020-11-0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아들, 틴에이저가 되다. 지난 10월에 아들이 만 13살이 되어 공식 틴에이저가 되었다. 몇해 전 한자리 수에서 두자리수 나이로 승진할 때 아들에게 "틴에이저 된거 축하해"라고 했더니, 10살부터 만 12살까지는 틴에이저가 아니라 '프리-틴 (pre-teen)'이라고 정정해주던 녀석이 드디어 명실상부한 '틴에이저'의 자리에 올랐다. 나와 아들은 36살 돼지띠 띠동갑인데, 아들의 만 4살 생일에 내가 자기보다 10배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녀석이 엄청 놀라워하던 때가 생생하다. 난..

일상 2022.07.04

[© 최광민] 콥트 찬트: {Arepsalin, 그를 찬미하라}

작성 © 草人 최광민 2015-03-20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꼽트 찬트: {Arepsalin, 그를 찬미하라} 지난 2월 15일,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바탕해 칼리프가 통치하는 이슬람 신정국가 건설을 주장하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 (ISIL, ISIS, IS)'는, 리비아에서 건설노동자로 일하다가 납치된 단성파/합성파 이집트 기독교도인 콥트교도 20명과 아프리카 가나 출신 한명을 리비아 해변에서 참수 처형하는 5분 짜리 영상을 배포했다. 조직범들은 사로잡힌 이들 각각에게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요구하고 거부하면 하나씩 처형..

일상 2022.06.04

[© 최광민] 제너럴 최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2-10-13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제너럴 최 어느 수업시간. 옆에 않은 Anne이란 여학생이 노트에 적힌 내 이름을 보더니 갑자기 물어왔다. "광민, 너 '제너럴 최'와 친척이냐?" 놀랍게도 내 성을 "초이"가 아닌 "최"라고 정확하게 발음했다. 근데 "제너럴 최 (최장군)"은 누굴까? 머리에 우선 떠오른 인물은 "최영 장군"이지만, 이 미국 여학생이 최영을 알 리가 없지 않은가?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앤이 (모를 리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친절하게 설명을 시작했다. "그러니까 이 '제너럴 최'는 무도의 달인으로 태권도를 창건하셨고...." 그때 떠오른 또 다른 최씨는 인물은 {넘버3}에서 송강호 말..

일상 2022.05.13

[© 최광민] 박통과 나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3-10-26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 최광민] 박통과 나 # 유신 연표에 따르면, 내가 태어난 1971년은 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된 새마을 운동의 전성기였고, 충남 공주에서는 무령왕능이 발굴되었던 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1971년은 제 3공화국의 마지막이었고, 1971년 7월 제 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박정희 대통령(이하, 박통)이 다음 해 유신헌법 확정해 유신공화국이라 불리는 제 4공화국이 출범하기 직전이었다. 그러니까 10살 무렵까지의 유년시절은 박통과 함께 "유신"의 공기를 마시며 보낸 셈이다. "유신"이라면 김"유신"밖에 모르는 세대에게는 생소한 단어겠지만, "유신"은 심지어 국민학교 ..

일상 2022.05.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