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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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32

[© 최광민] {Simple Gifts} 혹은 {Lord of the Dance 춤의 왕}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9-01-23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Simple Gifts} 혹은 {Lord of the Dance} 순서 오바마 취임식 {Simple Gift} {Lord of the Dance}와 {Tomorrow shall be my dancing day} Tomorrow shall be my dancing day {River Dance} 맺음말 1. 오바마 취임식 미국에 온 지가 10여 년이 되다보니 두 명의 대통령이 퇴임하고 두 명의 대통령이 취임하는 것을 다 보게된다. 이번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나 같이 선거권도 없는 "(영구) 에일리언"으로서도 상당히 흥분되는 행사였다. 관전의 묘미는 사람마다 다를 듯 하다. ..

음악 2021.11.06

[© 최광민] 바하 작품번호 147번: 마음과 입과 행위와 생명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

작성© 최광민, Kwangmin Choi, 2003-10-13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제목바하 작품번호 147번: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요한 세바스찬 바흐, Wikimedia Commons바하 작품번호 147번인 교회 칸타타 {마음과 입과 행위와 삶, 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은, 내가 전곡을 들어본 바하의 첫 칸타타이자, 내가 중학교 3학년때 사모으기 시작하던 크롬 테이프 가운데 성악곡으로는 바하의 첫 작품이었다. 내 크롬테이프 콜렉션의 첫 성악곡은 영국의 존 알디스 합창단이 녹음한 헨델의 메시아 전집이었다. 이 앨범은 그 당시까지만 해도 여전히 "동독"이었던 라이프찌히 바하 합창단을 지..

음악 2021.11.06

[© 최광민] 미팅, 커피, 칸타타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5-10-08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 최광민] 미팅, 커피, 칸타타 순서 커피 칸타타 바하, {커피 칸타타} 친필서명 악보 1. 커피 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내가 커피를 "즐겨" 마시게 된 것은 순전히 경제적 동기였다. 학부시절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가면 당시에는 주로 값비싼 파르페를 시키는게 유행이었는데, 파르페는 사실 내겐 너무 비싸고 일단 시키더라도 너무 빨리 먹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예나 지금이나 근검절약의 화신인 나는 그래서 늘 커피를 시켰는데, 이유는 단 두가지. 카페에 있는 음료 가운데 커피가 제일 쌌고, 게다가 리필이 되기 때문이었다. (리필은 당시 한국에서는 신개념 서비스였다.) 소..

음악 2021.11.06

[© 최광민] 고음악 복원 전문 앙상블: SAVAE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08-03-02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고음악 복원 전문 앙상블: SAVAE # {Tubwayhun l’-‘abv-d’y sh’lama} 앨범 : Ancient Echoes 연주 : SAN ANTONIO VOCAL ARTS ENSEMBLE / SAVAE 텍사스 출신의 고음악 복원 전문 앙상블이 SAVAE가 발표한 이 {Ancient Echoes} 앨범은 음악사적으로 무척 재미있는 실험을 담고 있다. 1907년 근대음악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대인 작곡가 아브라함 즈비 이델손은 예루살렘에 정주하면서 1세기의 유대인의 전통음악을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했는데, 이 작업을 통해 이미 2000년 이전부터 세계에 흩어져있던 디..

음악 2021.11.06

[© 최광민]  Peter, Paul & Mary,  {When the ship comes in} (우쿨렐레)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21-04-01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 최광민] 풍각기동대: {When the ship comes in} {When the ship comes in} 거창하게는 온 세계에 만연하는 압제의 종식, 작게는 코비드-19의 종식을 기대하며. 원곡은 밥 딜런이지만, 개인적으론 피터, 폴, 매리의 노래를 좋아한다. 가사를 번역하고 우쿨렐레로 채보한다. {When the Ship Comes In} -- 가사/노래: Bob Dylan / -- 번역: 최광민 Oh the time will come up when the wind will stop And the breeze will cease to be breathin' Li..

음악 2021.11.05

[© 최광민] Bruno Mars, {Just the way you are} (우쿨렐레)

{Just the way you are} -- Bruno Mars 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Oh, her eyes, her eyesMake the stars look like they're not shinin'Her hair, her hairFalls perfectly without her tryin'She's so beautiful and I tell her everyday Yeah, I know, I knowWhen I compliment her, she won't believe meAnd it's so, it's soSad to think that she don't see what I seeBut every time she asks me, "Do I look okay?" I say When I see..

음악 2021.11.05

[© 최광민] 김수철, {남자는 외로워}. 채보 (우쿨렐레)

2019-10-12 {남자는 외로워} -- 김수철 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걷다보면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세상살이에 지쳐서 모르고 산다네 왜 사느냐고 가끔씩 물을 때마다 사랑과 희망을 부르는 친구가 그리워 내 청춘은 저무는 데 어디로 가야하나 내 쉴 곳은 어디있나 찾아가야지 뒤돌아 보지않고 가기만 하는 세월 주름살 틈으로 외로움 깊이 고이네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있어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있어 보이는 것만 바라보는 고달픈 세상살이 갈 길을 재촉하는 발걸음만 무거워 왜 사느냐고 가끔씩 물을 때마다 술 한 잔 그리운건 어쩔수가 어~없네^~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있어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

음악 2021.11.05

[© 최광민] 장필순, {여행} 채보 (우쿨렐레)

2019-12-20 {여행} -- 장필순 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누구를 부르듯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하루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면 무너질것 같은 가슴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 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바람 소릴들어요 들어봐요 가로수 스쳐가는 바람 소리를 하루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면 강물위에 부서지는 저 햇살이 내게로 내게로 내려와

음악 2021.11.05

[© 최광민] 융진, {걷는 마음} (우쿨렐레)

2020-09-09 -- {걷는 마음} --- 융진 -- 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1 Fret에 Capo 아무것도 들지 않은 빈 두 손 느린 걸음에 마음은 느슨해져만 가네 어느새 높게 자라난 무성한 기억의 수풀 이리저리 그 사이를 걷네 지나가는 동네 길고양이 잡을 수 없는 지난 날처럼 쏜살같이 사라져 그 누구도 위로 못 할 이 마음 속을 헤매이네 어디로 가는지 알아도 달라질 건 없네 어느새 높게 자라난 무성한 너의 기억에 비틀비틀 그 사이를 걷네 파도같던 그 한마디 속에 모든 걸 잃고 스러져 버린 그 순간이 떠오르면 별수 없이 밀려오는 이 아픔 속을 헤매이네 무심한 척 걷는 이 길 위에선 흘러내리는 눈물 따위 티내진 말아야지 그 누구도 위로 못 할 이 마음 속을 걷고 있네 헤매이네 떠오르네 또 걸어가네

음악 2021.11.05

[© 최광민] 장필순, {방랑자} (우쿨렐레)

2020-09-09 {방랑자} --장필순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잎새로 부서져 내리는 햇살에 눈떠보면 이슬 젖은 오솔길 저만치 나를 앞서가는 구름에 실어 보낸 지난 많은 얘기들 어둠이 내리는 낯선 거리엔 들어줄 이 없는 기타 소리뿐 나 혼자 마음 나처럼 알진 못해도 가슴속 웃음 나누는 하루 보내고 내일 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은 만나볼 수 있을 거야 작은 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날이 올 거야 솔숲 시냇가에 내리는 찬비에 돌아보면 지워져 가는 발자욱 아련한 추억 접어 만든 종이배 위에 띄운 슬픈 사랑 얘기들 먹구름 지나간 텅 빈 하늘엔 반겨줄 이 찾는 시인의 노래 헤어져야 할 그날을 알진 못해도 가슴속 사랑 나누는 하루 보내고 내일 오면 다시 또 힘..

음악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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