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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상: 12인치 천체망원경으로 촬영한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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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95

[© 최광민] 보이니치 사본 (Voynich Manuscript)

작성 © 草人 최광민 2011-11-0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보이니치 사본 (Voynich Manuscript) 보이니치 사본 전문 내가 10살 무렵으로 기억하는데, "세계의 수수께끼"류의 소책자를 통해 {보이니치 사본}이란 문서에 관해 처음 알게 되었다. 현재까지 전혀 해독되지 않은 고문서(?)로 이름 높은 이 {보이니치 사본}은, 누가 언제 썼는지, 누가 필사했는지 모두 불명인 사본이다. 현재 보존된 것은 240 페이지 정도이고 아마도 누락된 페이지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문서 자체가 해독이 되지 않았으니 이 또한 알 수 없다. 그야말로..

책|영화|미술 2024.03.12

[© 최광민]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국제노동기구 (ILO) 강제노동 금지협약 29호에 위배될까?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3-09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전공의들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국제노동기구 (ILO) 강제노동 금지협약 29호에 위배될까? 국제노동기구 (ILO) # "강제노동" 직업 선택의 자유와 관련해 대한전공의협회의는, 지난 2월 20일 의협 회관에서 열린 긴급회의에서 전공의 사직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노동기구(ILO) "강제노동 금지협약 (Forced Labour Convention)" 준수를 촉구했다. 이어서 국제노동기구에 정부를 제소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모양이다. [단독] 울산의대 교수들, 국제노동기구에 정부..

일상 2024.03.09

[© 최광민]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 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3-08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년) 작품 갤러리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 작품 갤러리 프랑스 낭트 출신의 장 메챙제 (Jean Metzinger, 1883~1956)는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예술에 참여해 신인상주의, 야수파를 거쳐 피카소, 브라크, 아폴리네르와 함께 큐비즘 (입체주의)에 안착했다. 원래 메챙제는 신인상주의 점묘법과 야수주의의 강렬한 색채에 영향을 받아 작업하다 입체주의로 전향했기 때문에, 신인상주의 시절부..

책|영화|미술 2024.03.09

[© 최광민] M.C. 에셔 (Escher)의 판화 및 드로잉 작품 컬렉션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3-04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M.C. 에셔 (Escher)의 판화 및 드로잉 작품 컬렉션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Maurits Cornelis Escher), 혹은 줄여서 M. C. 에셔는 20세기 중반을 풍미한 네덜란드 출신의 미술가다. 판화와 드로잉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에셔는 많은 판화와 스케치를 남겼는데, 많은 작품들은 수학과 기하학적 패턴, 공간의 왜곡과 착시 등을 주요 모티프로 삼았기 때문에, 역사상 가장 "수학적"인 예술가로 추앙되기도 한다. 학창시절 수학과 과학성적이 좋지 못했다고 스스로 ..

책|영화|미술 2024.03.05

[© 최광민] 이준석 vs. 일론 머스크: 화성엔 누가 먼저 가게 될까?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3-02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이준석 vs. 일론 머스크: 누가 먼저 화성에 가게 될까?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는 스페이스X가 테슬라의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 Roadster'에 앉힌 마네킹 우주비행사 '스타맨'을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로켓에 실어 화성으로 보낸 것이 2018년 2월 6일의 일이다. SpaceX Roadster Falcon Heavy 로켓 발사 로드스터는 자체의 타원궤도를 돌면서 2020년 10월 7일 화성에 처음 근접했고 앞으로도 스타맨은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

일상 2024.03.03

[© 최광민] 당명의 아재(개그)화: 친박연대, 대박이당, 안철수신당, 조국혁신당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2-29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당명의 아재(개그)화: 친박연대, 대박이당, 안철수신당, 조국혁신당 순서 친박연대대박이당!안철수신당조국(혁)신당 (다른 나라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87년 체제 이후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본업인 입법과정 때가 아니라 "공천탈락" 때 가장 "비장미" 넘치게 행동한다. # 친박연대 2008년 초,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했던 서청원, 홍사덕, 김무성, 이경재, 이규택, 엄호성 등 소위 "친박(親朴)" 성향의 의원들을 공천에서 ..

일상 2024.03.01

[© 최광민] 의료법 상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과 불응에 따른 처벌수위는?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2-2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의료법 상 "진료유지명령" 및 "업무개시명령"과 불응에 따른 처벌수위는? 12세기 비잔틴 제국 버전, {히포크라테스 선서} 1994년에 도입된 이 법 조항은, 의료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 중단 / 휴업 / 폐업을 행하여 환자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과 시도지사, 시군구청장이 해당 의료인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권한을 부여한다. 약사 및 의약품 제조업자 등에게도 유사한 법령이 적용된다. 대한민국 의료법 전문: [시행 2024..

일상 2024.02.28

[© 최광민] 조르주 루오의 연작판화 {미제레레 Miserere} 와 유화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2-01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조르주 루오의 연작판화 {미제레레 Miserere} 와 다른 작품 갤러리 순서 도나 노비스 파쳄미제레레 조르주 루오, 주요작품 모음연작판화 {미제레레} # 도나 노비스 파쳄 내가 9살 무렵이던 때, 사촌누나가 방 바닥에 던져 둔 음악책에서 이상한 노래 하나를 발견했다. 내가 모르는 언어로 된 주문 같은 가사가 악보에 반복해서 한글로 적혀 있었고, 뭔가 주문 같아 신기한 생각에 외어 두었다. "도오나 노오비스, 파아쳄 파쳄~~ 도오오나 노오비스 파아아아 아쳄 ~~~" 훗날 중학생이 되..

책|영화|미술 2024.02.22

[© 최광민] 광공해 심한 도시 지역의 천체망원경 안시관측에선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작성 © 草人 최광민 2024-02-15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광공해 심한 도시 지역의 천체망원경 안시관측에선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순서 환상현실토성목성달 © 최광민, 12인치 스카이워처 Sky-Watcher 돕소니안 (푸쉬-투) # 환상 "천체관측" 입문자들은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충고"를 많이 듣게 된다. "망원경" 부터 사지 말고 "우선 육안이나 쌍안경을 통해 별자리들을 보면서 밤하늘을 익히"란 충고가 가장 대표적이겠다. 그런 충고를 듣게 된 초보자들은 "그리스 신화로 보는 별자리"류의 책을 찾아 탐독하거나 혹은 알퐁스 도데의 {별}..

우주중년단 2024.02.21

[© 최광민]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작품 갤러리

작성 © 草人 최광민 2023-02-06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작품 갤러리 고호 컬렉션 사람들 마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각양각색이겠지만, 내 경우는 그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파란색" 때문이다. 가령, {별이 빛나는 밤}이라든지 {까마귀 나는 밀밭}을 들 수 있겠다. 당시 금속튜브 안에 물감을 넣은 튜브물감이 이미 발명되어 있어 화가들은 색상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게 되었는데, 화가들에게 인기있던 파란색은 프러시아 블루, 울트라 마린, 그리고 코발트 블루였다. 이중에서 코..

책|영화|미술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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