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5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시걸 Seagull" 이란 단어를 들으면 늘 떠오르는 몇몇 시걸들이 있다. 80년 대 연휴에 TV에서 자주 방연했던 소설/영화 {러브스토리}의 작가 에릭 시걸, 90년대가 낳은 불사의 협객 스티븐 시걸 1994년 한국 최초의 극장판 성인만화영화 {블루시걸}, 천하의 온갖 잡새 중 가장 유명하며, 80년대 한국 청소년들에게는 "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Boys, be ambitious!" 류의 특급 권장도서였던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 요새도 Richard Bach의 {갈매기의 꿈}이 널리 읽히는지는 잘 모르겠는 / GULL ? 그러고 보니 조나단의 사촌 쯤 될 무명의 "부산갈매기"도 있겠다. 그리고 아마도 ... {베이와치}의 데이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