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최광민 2020-09-18 제목 [© 최광민] 화성과 금성과 카츄샤와 문어숙회 경고: 이 문서는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화성에 다녀왔습니다. 10월 13일이 2년 2개월 주기로 돌아오는 화성의 최접근일인데, 벌써 밤하늘에 목성만큼 밝아졌네요. 가시는 길은, "별 셋"을 찾아 좌표 찍고 아래 지도따라 찾아가시면 됩니다. 아래 "별셋"으로 찾으면 화성 아닌 "나성"으로 빠지니 각별히 주의. 노안에도 불구하고 "영혼을 끌어"모아 보실 경우, 영혼이 맑은 분은 오렌지색 / 탁한 분은 탱자색으로 보인다는데, 보기 나름이라 어떤게 맞는지는 법정에서 가려지겠죠. 개혁이 필요합니다. IMX224로 촬영 다음엔 최근 행성과학자들이 대기에서 생명의 흔적을 "럭키"하게 발견했다는 "금성"을 다녀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