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류)시인 이바라키 노리코는 73세 때 이 시를 썼다. 倚(よ)りかからず --- 茨木のり子 もはや できあいの思想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できあいの宗教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できあいの学問には倚りかかりたくない もはや いかなる権威にも倚りかかりたくはない ながく生きて 心底学んだのはそれぐらい じぶんの耳目じぶんの二本足のみで立っていて なに不都合のことやある 倚りかかるとすれば それは椅子の背もたれだけ 기대지 않고 -- 이바라키 노리코 더이상 기성사상에 기대기 싫다 더 이상 기성종교에 기대기 싫다 더 이상 기성학문에 기대기 싫다 이제 그 어떠한 권위에도 기대기 싫다 오랫동안 살면서 진정 배운 건 그 정도 내 두 다리로 서 있은들 무엇이 불편하단 말인가. 기댄다면 그건 의자 등받이일 뿐 중년의 이바라키 노리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