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기동대'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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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기동대 8

[© 최광민] 우쿨렐레 추천 + 단상

작성 © 草人 최광민 2021-12-21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우쿨렐레 추천 + 단상 순서 우쿨렐레, 혹은 유클렐리 우리 알론 (Uri Alon) Makala MK-S: 소프라노 우쿨렐레 Ohana SK-30L: 롱넥 테너 스케일 소프라노 우쿨렐레 Yamaha Guitalele: 6현 하이브리드 우쿨렐레 © 최광민 © 최광민 # 우쿨렐레 혹은 유클렐리 미국에선 보통 "유클렐리" 혹은 "유크" 로 발음하는 "우쿨렐레"는 기본적으로 매우 명랑한 악기다. 물론 이 네줄 짜리 악기로 깊은 인간의 고뇌를 표현 해내는 연주자들이 없는 건 아니겠지만, 보통..

음악 2022.01.01

[© 최광민]  Peter, Paul & Mary,  {When the ship comes in} (우쿨렐레)

작성 © 최광민, Kwangmin Choi, 2021-04-01 전문복사, 문맥을 무시한 임의적 발췌/수정, 배포를 금합니다. 제목 [© 최광민] 풍각기동대: {When the ship comes in} {When the ship comes in} 거창하게는 온 세계에 만연하는 압제의 종식, 작게는 코비드-19의 종식을 기대하며. 원곡은 밥 딜런이지만, 개인적으론 피터, 폴, 매리의 노래를 좋아한다. 가사를 번역하고 우쿨렐레로 채보한다. {When the Ship Comes In} -- 가사/노래: Bob Dylan / -- 번역: 최광민 Oh the time will come up when the wind will stop And the breeze will cease to be breathin' Li..

음악 2021.11.05

[© 최광민] 김수철, {남자는 외로워}. 채보 (우쿨렐레)

2019-10-12 {남자는 외로워} -- 김수철 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걷다보면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세상살이에 지쳐서 모르고 산다네 왜 사느냐고 가끔씩 물을 때마다 사랑과 희망을 부르는 친구가 그리워 내 청춘은 저무는 데 어디로 가야하나 내 쉴 곳은 어디있나 찾아가야지 뒤돌아 보지않고 가기만 하는 세월 주름살 틈으로 외로움 깊이 고이네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있어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있어 보이는 것만 바라보는 고달픈 세상살이 갈 길을 재촉하는 발걸음만 무거워 왜 사느냐고 가끔씩 물을 때마다 술 한 잔 그리운건 어쩔수가 어~없네^~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있어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

음악 2021.11.05

[© 최광민] 장필순, {여행} 채보 (우쿨렐레)

2019-12-20 {여행} -- 장필순 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불어오는 향기 가득한 바람에 또 하루가 저물면 누구를 부르듯 노을에 물든 어둠이 가만히 가만히 다가와 하루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면 무너질것 같은 가슴속 외로움들이 꿈꾸듯 조용히 찾아와 *내곁에서 머물렀던 시간 그곳으로 떠나봐요 떠나요 기차를 타고 스쳐 지나가는 맑은 바람 그바람 소릴들어요 들어봐요 가로수 스쳐가는 바람 소리를 하루하루 내가 지나온 날들 아득하게 떠오면 강물위에 부서지는 저 햇살이 내게로 내게로 내려와

음악 2021.11.05

[© 최광민] 융진, {걷는 마음} (우쿨렐레)

2020-09-09 -- {걷는 마음} --- 융진 -- 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1 Fret에 Capo 아무것도 들지 않은 빈 두 손 느린 걸음에 마음은 느슨해져만 가네 어느새 높게 자라난 무성한 기억의 수풀 이리저리 그 사이를 걷네 지나가는 동네 길고양이 잡을 수 없는 지난 날처럼 쏜살같이 사라져 그 누구도 위로 못 할 이 마음 속을 헤매이네 어디로 가는지 알아도 달라질 건 없네 어느새 높게 자라난 무성한 너의 기억에 비틀비틀 그 사이를 걷네 파도같던 그 한마디 속에 모든 걸 잃고 스러져 버린 그 순간이 떠오르면 별수 없이 밀려오는 이 아픔 속을 헤매이네 무심한 척 걷는 이 길 위에선 흘러내리는 눈물 따위 티내진 말아야지 그 누구도 위로 못 할 이 마음 속을 걷고 있네 헤매이네 떠오르네 또 걸어가네

음악 2021.11.05

[© 최광민] 장필순, {방랑자} (우쿨렐레)

2020-09-09 {방랑자} --장필순우쿨렐레 채보: 최광민 잎새로 부서져 내리는 햇살에 눈떠보면 이슬 젖은 오솔길 저만치 나를 앞서가는 구름에 실어 보낸 지난 많은 얘기들 어둠이 내리는 낯선 거리엔 들어줄 이 없는 기타 소리뿐 나 혼자 마음 나처럼 알진 못해도 가슴속 웃음 나누는 하루 보내고 내일 오면 다시 또 힘에 겨운 몸짓을 함께 나눌 친구들은 만나볼 수 있을 거야 작은 기쁨 모으며 하루하루 지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는 날이 올 거야 솔숲 시냇가에 내리는 찬비에 돌아보면 지워져 가는 발자욱 아련한 추억 접어 만든 종이배 위에 띄운 슬픈 사랑 얘기들 먹구름 지나간 텅 빈 하늘엔 반겨줄 이 찾는 시인의 노래 헤어져야 할 그날을 알진 못해도 가슴속 사랑 나누는 하루 보내고 내일 오면 다시 또 힘..

음악 2021.11.05

[© 최광민] 보이스카우트, {불타오르는 화톳불 속으로}, 그리고 {To Celia} (우쿨렐레)

작성 © 草人 최광민 2012-08-23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보이스카우트, {불타오르는 화톳불 속으로}, 그리고 {To Celia} 초등학교가 국민학교로 불리던 시절, 나는 3-4학년 2년 간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했었다. 오래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그 시절의 기억은 강렬해서 지금도 {스카우트 선서}라든지 혹은 당시에 배웠던 노래들은 가끔씩 혼자서 흥얼거리곤 한다. 기억 #1. 흰 '타이즈'와 짧은 반바지 짙은 감색 (당시엔 "감"색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고 거의 대부분 일본 발음으로 "곤"색이라고 했다)의 유니폼 중에서도 흰..

음악 2021.11.05

[© 최광민] 서기 2000년과 민해경과 스페이스 오디세이

작성 © 최광민 2010-01-01 제목 [© 최광민] 서기 2000년과 민해경과 스페이스 오디세이 중3 때 크리스마스 이브 올나이트를 하러 친구 집에 갔다 들고왔던 {2001년 오디세이}. 그 이후 고등학교 3년 동안 나는 이 책을 늘 내 책가방 속에 넣어가지고 다녔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매일 들고 다니기엔 너무 컸다. 우주공학자이자 미래학자이던 아서 C 클라크의 SF소설들은 늘 이종/외계지성체와의 조우를 다루고 있다. {유년의 종말}. {라마와의 랑데뷰} 등은 그런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스탠리 큐브릭에 의해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는, 인간과 외계지성체와의 직접적인 조우보다는 외계지성체가 남기고 떠난 모노리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연결된다. 달에서 발견된 모..

음악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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