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草人 최광민 2019-08-21 저작권(© 최광민)이 명시된 글들에 대해 저자의 동의없는 전문복제/배포 - 임의수정 및 자의적 발췌를 금하며, 인용 시 글의 URL 링크 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 최광민] 조국 단상 2019-08-21 조국을 떠나온 지 20년. 조국에 세금을 내지 않았으니 조국 일에 왈가왈부하긴 머쓱한 일이지만, 그래도 조국의 아들인지라 조국이 어지러울 때는 조국을 가끔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간의 오해와는 달리 조국 사람들은 그저 오른손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알면 아는대로 모르면 또 모르는 대로 혹은 알고도 모르는 척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조국의 아름다운 계, 향약, 두레, 품앗이 전통을 계승하였으니, 어찌 그들을 탓하랴. 최광민 P.S. 약 10..